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

안녕하세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찾아았습니다. 이번엔 바이러스 때문에 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사계절 중 가장 온도가 높은 여름이 되면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대요. 일단 벌레가 많아지고 땀이 많은 사람일 경우 땀 냄새 때문에 아주 곤욕일겁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겨드랑이 냄새에 대해 원인과 냄새제거 방법 예방방법까지 한번 쭉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드랑이 냄새 원인

 

겨드랑이 냄새 제거에 대해 알아보기전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겨드랑이 땀샘 중에 아포크린산의 과다나 또는 이상 분비로 인해 냄새가 생긴다거나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고 약해진 각질층이 다시 세균에 감염되면서 냄새가 지독해지게 됩니다.

생각보다 꽤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냄새가 나는군요 흠. 그렇다면 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을 알아봐야겠죠?

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

1. 겨드랑이 면도 금지하기

여성분들에겐 조금 내키지 않는 방법일 수 있겠지만 겨드랑이 제모는 피부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부의 세균을 종식시킬 수 있어서 면도를 하지 않는 것이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2. 레몬을 이용한 겨드랑이 냄새 제거

레몬을 얇게 썰어서 약 15분 가량 겨드랑이에 끼우고 있던지 아니면 겨드랑이에 문질러 주면 하루정도는 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레몬은 피부의 PH레벨을 조정하여 냄새를 억제해주기 때문이죠.

3. 티트리 오일 바르기

아시는 분은 아십니다. 티트리 오일은 아주 오랜 세월 전부터 향균제로 많이 사용되었다는 걸 말이죠. 이 티트리 오일을 겨드랑이에 조금 발라준다면 겨드랑이 냄새 억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4. 베이킹 소다 이용하기

베이킹 소다가 겨드랑이 냄새 제거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은 양의 옥수수 베이킹 소다를 섞어서 겨드랑이에 발라주면 건조한 피부를 유지해주며 냄새를 억제시켜 줍니다. 

5. 알코올 이용하기

알코올 냄새가 심하지 않은 보드카를 사용하면 술 냄새도 나지 않고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외출 전에 겨드랑이에 한번 뿌려준다면 효과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겨드랑이 냄새 제거 수술을 해야 하나?

 

수술을 할 경우 결국 다른 구멍에서 땀이 나오게 되므로 속 시원히 해결 되는 것도 아니겠죠? 그것보다는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일단 좋을 거 같은대요.

앞서 이야기 했듯이 겨드랑이 냄새의 원인은 겨드랑이에 분포하는 땀샘에 있는데 이 아포크린선이라는 땀샘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은 원래는 아무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주위 세균으로 인해 분해가 되면서 암모니아 같은 독한 냄새가 나는 것이죠. 본인의 겨드랑이 냄새가 심각한 수준이라면 액취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액취증은 땀샘이 과도하게 분비되었을 경우 연화된 피부의 각질층에 세균이나 진균이 작용하여서 발생합니다.

 

일단은 수술없이 냄새 제거를 시도해볼수 있는건 위에 방법이나 비누로 자주 씻어주고 관리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아포크린 땀샘이 분포하는 부위를 외과적으로 절제 해야만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수술 하기 전에 최대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 보시고 도저히 안되겠으면 병원에서 삼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겨드랑이 냄새 예방방법

 

이건 누구나 알듯 하지만 굳이 이야기 해보자면 겨드랑이를 자주 씻고 통풍이 잘되는 웃을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것이니 이것부터 꼭 지키시기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 겨드랑이 냄새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대요. 무슨 병이든 초기에 재빨리 조치하고 그 전에 항상 예방하여 큰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면 좋겠네요.

공공장소나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때에도 우리가 손잡이를 잡고 타려면 겨드랑이가 자주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 상대방과 민망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