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10월 3일생으로 올해 51세를 맞이한 개그맨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에서도 많이 이야기했듯이 인천출신이며 부평구 갈산동에서 태어났습니다. 184cm의 큰키에 몸무게는 약 100kg이나 나가는대요. 덩치가 꽤나 좋은편이죠ㅎㅎ
개그와는 상관없는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왔네요. 김구라가 본격적으로 개그를 시작한건 1993년 SBS2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한 뒤였습니다. 하지만 무명생활을 겪으며 인터넷 방송을 전전하다가 2004년 부터 공중파에 진출하게 되었는대요
독설을 내뿜는 캐릭터로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MC들 유재석,강호동,신동엽들과는 다르게 직설적이면서도 얕고 넓은 지식과 많은 정보들로 새로운 토크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예능의 단연 돋보적인 캐릭터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한대요
이처럼 분야를 가리지 않으며 잡학다식한 시직으로 독설과 허를 찌르는 질문들로 보통 사람들이 차마 하지 못하던 질문이나 말들로 사람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거기다 시사사회 분야에서도 지식이 많아 해당 예능에서는 독보적으로 1위 MC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나 썰전이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사적인 토크를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몇 안되는 MC이기도 합니다. 또 김구라는 한국의 예능 리얼리티화에도 기여를 한 예능인으로 평가받기도 하는대요
몸으로 움직이는 런닝맨이나 무한도전 같은 리얼리티가 아닌 토크예능에서의 리얼리티를 말하는데 영역을 가리지 않고 실명을 밝히며 가식따윈 저 멀리 날려버리며 솔직한 토크를 끄집어 내며 기존방식에서 틀을 깨버린 토크예능을 선사하였습니다
얼마전 많은 화제가 되었던 2019 SBS 연예대상에서도 이처럼 직설적인 캐릭터로 방송 3사의 연예대상 진행방식에 대해 과감히 지적을 하기도 하였는데 과연 누가 생방송에서 그런 발언을 할 수 있을까요? 김구라였기에 이런 발언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발언을 본 시청자들은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이라며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호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누구나 알지만 함부러 발언하지 못하는 것들을 이렇게 시원하게 날려버리니 저는 멋지단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직설적인 성향이 강한지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그러나 이런 캐틱터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예능프로도 더욱 다양하게 발전될테니까요ㅎㅎ
비록 과거 인터넷 방송 시절 너무 거침없이 정치,사회,연예계 가릴거 없이 무차별한 욕설과 모욕을 일삼아서 아직도 그때에 기억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은듯 합니다. 물론 그런 부분을 좋아했던 사람도 있기지만 공중파에 나오기엔 너무 심한 캐릭터였죠
어쨌든 지금은 어두웠던? 과거를 지우고 새롭게 태어나려고 사과도 많이 하고 다니면서 노력하는거 같으니 앞으로도 방송에서 많은 활약 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김구라 팬도 아니고 그저 시청자의 입장일 뿐이고 잼있다고 생각이 들 뿐 아무런 감정없다는 점 말씀드리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제는 나이도 있으니 몸 사리면서 방송하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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